- 글번호
- 143335
- 작성일
- 2025.06.10
- 수정일
- 2025.06.1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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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팀] 성북문화재단 및 4개 대학과 함께하는 ‘인문지식프로젝트’ 성료
- 성북구 4개 대학 공동 인문학 강연, 지역사회와 함께한 지식 나눔의 장 열어
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가 ‘잠들지 못한 당신을 위한 수면 솔루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성북문화재단)
우리 대학은 5월 20일, 성북문화재단과 성북구 소재 4개 대학(성신여대, 고려대, 동덕여대, 한성대)이 공동 기획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인문지식프로젝트’ 두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문지식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기반의 인문 지식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목표로 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대학 도서관의 추천을 받은 교수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일상 속 인문학을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했다.
올해 강연에는 ▲묵향 너머의 풍경-산수화 읽기(김상철 동덕여대 회화과 교수) ▲잠들지 못한 당신을 위한 수면 솔루션(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 ▲MZ세대가 로컬을 즐기는 방법(김보름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으로 3개 대학에서 참여했다.
특히 우리 대학에서는 국내 1호 수면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전문가인 서수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생활 습관을 진단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지역 대학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관심 있었던 주제를 쉽게 풀어줘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식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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