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43256
- 작성일
- 2025.06.05
- 수정일
- 2025.06.0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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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3
[국제학부] 국제학부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전통문화체험 ‘북촌 한옥마을 나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재학생간 소통 확대
유학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
성신여대 국제학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개 공예품을 들고 자개 장식품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30일, 국제학부 첫 신입생인 2025학번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북촌 한옥마을 나들이’를 개최했다.
외국인유학생유치관리 학문단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제학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한국학 및 뷰티·패션디자인 전공 국제학부 외국인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북촌 한옥마을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넷플릭스 글로벌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등장한 자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자개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제학부 글로벌한국학전공 헤네시스(에콰도르) 학생은 “자개 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 장인의 섬세한 기술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고, 국제학부가 주관한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따뜻하고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민 국제학부장(국제대외협력처장)은 “우리 대학의 국제학부 첫 신입생들이 한국문화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국 전통문화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제학부 학생들이 상호 소통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외국인 유학생(부모 모두 외국인인 자)을 대상으로 한 국제학부를 신설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학부는 글로벌한국학전공(한국어교육트랙, K-컬처 앤 엔터트랙)과 뷰티·패션디자인전공으로 구성되며, 한국어교육트랙을 제외한 모든 전공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국제학부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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