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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360
- 작성일
- 2025.02.04
- 수정일
- 2025.02.0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팀
- 조회수
- 1029
[무용예술학과] 발레 전공 졸업생 3명, 2025년 국립발레단 신(준)단원 최종 합격
[사진] 2025년 국립발레단 신단원에 합격한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발레전공 졸업생.
왼쪽부터 박혜림, 최유리, 박세린 동문
우리 대학 무용예술학과 발레전공 졸업생 3명이 2025년 국립발레단 신(준)단원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다.
2025년 국립발레단 신(준)단원 오디션은 총 120명이 지원한 가운데, 2차 오디션을 거쳐 진행됐다. 지난 1월에 진행된 실기 오디션과 심층 면접을 통해 30명이 선발되었으며, 그중에서 최종적으로 남녀 단원 2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성신여대 발레 전공 졸업생 박혜림(15학번), 최유리(16학번), 박세린(18학번) 씨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 국립무용단에서 시작되었고, 1974년 분리해 창단된 국내 최정상의 직업 발레단으로 강수진 예술감독 및 단장의 지도 아래, 고전발레부터 모던발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신진 안무가 발굴과 창작 발레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 와이즈발레단에서 정단원으로 활동한 최유리 졸업생
▲<눈의 여왕> 게르다역을 열연 중인 박혜림 졸업생 ▲<눈의 여왕> 악마 트롤 역을 연기하는 박세린 졸업생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졸업생들은 이번 오디션에서 뛰어난 테크닉과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국립발레단 신(준)단원으로 발탁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립발레단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국내 발레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 무용예술학과 김순정 교수는 “성신여대의 발레 전공 졸업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단원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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