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 故 조영동 작가 회고전《조영동, 다시 성신에서》를 개최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은 종합 박물관으로서
고고유물과 현대미술, 전통복식, 자연사 표본, 역사 자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한 작가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 전시이기에, 

그 의미가 특별히 다가옵니다.

전시를 통해 한국 추상회화 2세대 미술가이자 성신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했던
조영동 작가의 일대기별 추상미술의 변화상을 살펴보며,
14년간 성신에서 후학을 양성했던 조영동 교수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모든 관람자들에게는 예술적 영감과 자극을 주는 시간이 되고,
작가를 기억하는 이들, 특히 성신인들은 함께 추억을 나누는 하나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개막식: 2024.11.08.(금) 오후 3시
장소: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A동 지하1층 성신미술관
* 전시기간: 2024.11.08(금)  ~ 02.28(금) ※ 개막 주간에는 한시적으로 주말 운영(11/9, 10)
* 운영시간: 평일 10:00~17:00 (입장마감 16:30, 12~13시 점심시간) 주말 및 법정공휴일 휴관

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76가길 55 A동 지하 1층 성신미술관
지하철 ④호선 미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8분

문의 : 02-920-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