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만
책 정보에 대한 테이블표
분야
문학
시리즈
독일희곡시리즈
가격
8,000원
발행일
2006년
언어
한국
판행
신국판
제책
반양장
면수
178
ISBN
89-86092-98-0 03800
CIP
CIP2006000460
도서내용
도서내용
독일어로 쓰여진 민중희극의 가장 탁월한 작품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오스트리아 작가에 의해 쓰여졌으며 비엔나 교외의 극장에서 민중들을 상대로 공연된 신랄한 풍자극이자 익살극이다. 핵심테마는 인간의 편견에 대한 비판이다. 이 작품에서는 빨간 머리에 대한 세인의 편견을 다루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삼월혁명 이전 오스트리아 사회의 상황에 대한 풍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비인간적인 주위 사람들의 천시를 받아가며 아웃사이더가 된 빨간 머리의 티투스는 우연히 얻게 된 까만 가발의 힘으로 짧은 시간 내에 정원사에서 성주 귀족부인의 비서에 이르는 출세의 사다리를 탄다. [탈리스만]에서는 특히 네스트로이의 언어예술이 절정에 달해 있다. 정원 머슴들이 사용하는 희극적인 속된 사투리 언어에서 정원사 부인의 언어, 집사 콘스타찌아의 언어, 성주인 찌프레쎈부르크 부인의 귀족 언어, 특히 소설가라고 자처하는 그녀의 문학적이고자 하는, 거추장스러운 수식어로 가득한 언어에 이르기까지 주인공 티투스는 필요에 따라, 상황에 따라 상대방에 적응하며 임기응변하는 언어의 재능을 보여준다.
저자 소개
저자:요한 네포묵 네스트로이/김기선 옮김
김 기 선 사춘기 < 2001년 /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 속바지 < 2001년 /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 마하고니시의 번영과 몰락 < 2003년 /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 세계 제 2차 대전중의 슈베이크 < 2003년 /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 아르투로 우이의 집권 <2004년 /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카이트 후작 < 2004년 /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 깨어진 항아리 < 2005년 /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
목차
들어가며
등장인물 탈리스만 작가소개 작품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