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융합보안학회서 성신여대 연구팀, 최우수·우수논문상 6관왕
첨단 융합보안 연구 성과로 미래 보안 인재 양성 선도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1월 7일 경기도 성남 위례 밀리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융합보안공학과 소속 연구팀이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 등 총 6건의 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은 12편의 구두 논문과 2편의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논문상(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은 ‘정적 분석 기반 LLM 피드백 루프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취약점 패치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융합보안공학과 김연진, 정예림, AI융합학부 김유나(지도교수 이일구) 연구팀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논문상(한전KDN사장상)은 ‘SyncGuard: 예측형 보정으로 보호하는 WSN 동기화’를 발표한 융합보안공학과 이연우, 이연지(지도교수 이일구) 연구팀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링크 상태 정보를 활용한 저궤도 위성 통신 최적화 기법’(유다은, 지승하, 지도교수 이일구), ‘QP 변동 및 드롭 공격 환경에서의 적응형 비디오 워터마킹 기법’(홍채완, 지승하, 지도교수 이일구)과 ‘ADE-DMA: 이상 감지 및 입력 데이터 정제 기반의 향상된 동적 메모리 할당 기법’(김가영, 박나은, 지도교수 이일구)’, ‘데이터와 제어 신호의 어그리게이션을 통한 저궤도 위성 통신 효율 향상 기법’(김나현, 이연지, 지도교수 이일구)이 모두 우수논문상(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을 수상하며 총 6개의 연구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김연진 학생은 “연구를 지도해주신 이일구 교수님과 함께 연구를 진행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융합보안 분야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 ▲ICT혁신인재4.0 ▲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 ▲정보통신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첨단 융합보안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