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3일, 지역청년들과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채용 트렌드에 맞춘 ‘AI 역량검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AI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 문제 해결력, 상황 대처 능력 등 AI 역량검사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비대면 환경에서도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비 전략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강에서는 AI 역량검사의 구성 및 평가 방식, 실제 면접 화면 시연, 답변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평가의 원리를 설명하고 표정·시선·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어 학생들의 실전 감각을 높였다. 또한 AI 면접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 기반 피드백을 활용한 자기 표현력 향상을 도왔다.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신여대 이채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데이터 기반 피드백을 통해 자기 표현력 향상은 물론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