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5월 14일(수), 국제학생을 대상으로 ‘2025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Global Talent Fair)’를 앞두고 마련한 사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교육은 국립국제교육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앞서, 국제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 대학은 국제학생들의 국내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채용박람회 소개 ▲한국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1:1 맞춤형 첨삭 지도 ▲한국 면접 문화 이해 ▲모의 면접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1:1 첨삭과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모의 면접은 국제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한국 취업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국제학생은 “한국 취업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모의 면접 후 받은 피드백이 매우 유익했다”며, “한국에서의 취업이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전 교육은 국제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진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5월 19일과 20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25 외국인 채용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현재 42개국 및 지역에서 온 1,100여명의 국제학생이 재학중이며, 2025학년도부터는 국제학생을 위한 국제학부(글로벌한국학전공(한국어교육(한국어트랙), K-컬처 앤 엔터(영어트랙), 뷰티·패션디자인전공(영어트랙))를 신설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