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학번 신입생·가족 다함께 참석...새로운 출발 축하
우리 대학이 2025학년도 신입생들과 함께 희망찬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5일 수정캠퍼스 수정홀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2,337명의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향기 성신학원 이사장과 이성근 총장을 비롯해 손계정 회계법인 대표 등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이사장 축사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선서에는 자연과학대학 화학에너지융합학부 강민희 학생이 25학번 대표로 나서 힘찬 선서를 통해 대학생활의 포부를 밝혔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대학생활은 온전히 자신만의 것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성신에서 새로운 학문에 도전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성신은 여러분들이 깊이 있는 사고와 열려있는 태도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입학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학년도에 총 2,337명의 새내기를 맞이하며 미래 여성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