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 발전에 기여, 특허 및 다양한 학술활동으로 두각 나타내
우리 대학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소현 연구원(지도교수 이일구)이 2024년 운당학술상 운당학생논문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운당학술상은 한국정보처리학회와 재단법인 미래와 소프트웨어(이사장 이상훈)가 2021년부터 제정한 상으로, 국내 최초 IT 서비스 기업인 KCC정보통신의 창업자 운당 이주용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우리나라 ICT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소현 연구원은 국내 등록 특허 3건(네트워크 정보 보호 방법 및 장치(10-2421722), 드론 시스템 및 드론 시스템의 동작 방법(10-2320573), 센서 데이터 위변조 방지 장치, 보안성 시각화 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보안 시스템(10-2336848))과 국내 특허 출원 3건(디지털 신원 시스템 및 디지털 신원 시스템의 동작 방법(10-2024-0032631), 여론 조사 장치 및 방법(10-2024-0064307), 에러 정정 코드를 이용한 워터마킹 인코딩 장치 및 디코딩 장치와 워터마킹 인코딩 방법 및 디코딩 방법(10-2024-002473))과 미국 특허 출원 1건(디지털 신원 시스템 및 디지털 신원 시스템의 동작 방법(18/913,265))을 진행하는 등 지속해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한국정보처리학회 춘계학술대회 ‘2024 ASK’에서 3편의 구두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중 하나인 ‘오류 정정 부호를 결합한 계층적 워터마킹 기법’은 한국정보처리학회 논문지(TKIPS) 2024년 10월호에 게재됐다. 이 밖에도 박 연구원은 7건의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IT 및 정보보안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연구자로 평가받았다.
박소현 연구원은 “올해 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주관한 학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운당학생논문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ICT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에 도전하는 연구자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