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36215
작성일
2024.10.18
수정일
2024.10.21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조회수
435

2024 아트페어, '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개막식 개최

‘2024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 개막식에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뒷줄 왼쪽 8번째), 임상빈 성신여대박물관장(뒷줄 왼쪽 6번째), 강창수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장(뒷줄 왼쪽 7번째), 이순희 강북구청장(뒷줄 왼쪽 9번째), 김명희 강북의회의장(뒷줄 오른쪽 7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 서포터즈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우리대학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강창수 단장)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강북구 내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2024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 포스터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의회의장이 이번 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는 모습


아트페어 개막식은 10월 16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성근 총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강창수 캠퍼스추진사업단장, 임상빈 우리대학박물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개막 축하를 위해 자리했다.


개막식을 맞이해 특별히 우리대학 박물관 임상빈 관장이 ‘현대미술 속 자화상’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무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는 우리 대학 무용예술학과 재학생들


우리 대학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이 주관하고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이 지원하는 이번 아트페어의 주제는 ‘Finding Hidden Treasure in Gangbuk(강북의 숨은 보물을 찾아서)’로 지역 내 신진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발견할 수 있는 아트 마켓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창수 캠퍼스사업추진단장은 “성신여대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작품 소장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대학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의 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아트 도슨트(Art Docent)’와 나와 맞는 작가를 찾아보는 ‘랜덤드로우 뽑기’, 참여 작가들을 응원하는 ‘아트 도너스(Art Donors)’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해 관람객들이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아트페어 종료 후에도 온라인 전시를 통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아트페어에 참여한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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