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퍼블릭] 임우경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21년도  k-뷰티 화장품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일반대학원에서 신설한 뷰티산업학과(주임교수 김주덕) 박사과정을 개강하였다.

21년도 박사과정으로 신설된 뷰티산업학과는 전 보건복지부기획단장을 역임하고 화장품업계 발전을 위해 학계와 업계에 몸 담아온 김주덕 교수가 주임을 맡아 이끌어 간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김주덕 교수( 사진_ 미디어리퍼블릭)

김주덕 교수는 “이번에 화장품분야의 박사과정 개설을 위해 20여년넘게 준비해왔다”라고 전하며, “ 450여명의 석사와, 의류학과에서 6명의 박사를 배출했고 현재는 석사과정 50명, 의류학과 박사과정 8명이 재학중이다” 라고 덧붙였다.

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의 신입생 22명은 4차 산업 미래에 뷰티산업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 국내외 최상의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산업실무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한 타 전공간의 유기적 허브 구축 및 뷰티산업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글로벌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최고의 전문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맞춰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현 업계의 화장품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화장품성분학특론, 향료학특론 등 화장품에 관련한 개발에서부터 마케팅까지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추어 체계적인 방역으로 개강을 맞이하고 있는 학생들과 교수자들에게 안전한 학습공간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