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신소재공학과 이윤호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산소 및 수분 차단 성능을 갖춘 대면적 친환경 생분해성 투명 보호막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ToCN)에 생분해성 고분자인 폴리락트산(PLA)을 침투시키는 ‘모세관 상승 침투(Capillary Rise Infiltration, CaRI)’ 공정을 개발해 대면적에서도 균일한 보호막 형성을 구현했으며,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친환경적 분해성을 동시에 갖추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에 "Polymer-Cellulose Nanofiber Composites for Transparent and Disintegrable Encapsulation Layers via Capillary Rise Infiltration"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재되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도 1건 출원 준비중입니다.
기사 주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1466
논문 주소: https://advanced.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dfm.202522828